‘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2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곡 ‘Under the skin’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Under the skin’ 뮤직비디오는 공개일 오전 8시께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달성했다. 그리고 3시간 후인 오전 11시쯤 200만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조회수 증가 추이를 보였다. 이 영상은 오늘(23일) 오전 10시 기준 약 3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핀란드,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6개 국가/지역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늘 일본에서는 10위까지 올라섰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등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TEAM 관련 키워드가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음원 성적도 고무적이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22일 일간 ‘뮤직비디오 톱 100’ 1위로 진입했고, 실시간 ‘음원 톱 100’ 차트에서는 오늘 오전 3시 3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EAM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선보이는 첫 번째 그룹답게 압도적인 규모의 프로모션을 펼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내달 8일 1만여 명이 운집하는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 음반 발매일인 12월 7일부터는 일본 백화점 PARCO와 협업해 전국 8개 지점에서 데뷔 앨범 사진을 전시하는 등 기간 한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TEAM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이 커버를 장식한 일본의 인기 잡지 ‘CanCam’ 23년 2월호 특별판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후지TV와 니혼TV, TBS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에서는 이들의 데뷔 프로모션을 집중 보도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 그룹 &TEAM은 오는 24일 0시 데뷔곡 ‘Under the skin’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