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권혁, ‘심쿵 미소’에 기대감 200%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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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년필름

배우 권혁의 ‘심쿵 매력’이 빛났다.

‘신입사원’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문지용 분)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권혁은 ‘종찬’ 역을 맡아 냉철한 워커홀릭 파트장의 모습뿐만 아니라 연애에 있어서는 한없이 사랑꾼인 ‘겉바속촉’의 면모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권혁은 흰 셔츠 차림에 훈훈한 미소와 더불어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상대 배우를 바라보고 있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벌써부터 남다른 케미가 돋보이는 모습에 권혁이 보여줄 캐릭터와 연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우아한 친구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들을 구축해 온 권혁.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주인공 ‘정훈’역을 맡아 안정적이고 담백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tvN 단막극 ‘아파트는 아름다워’에서 다정다감하고 듬직한 매력의 소유자 ‘하영석’을 연기, 아내와 아이에게 한없이 사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를 표현해내기도 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그가 이번에는 회사원의 모습을 하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권혁 표 ‘겉바속촉’ 파트장 종찬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권혁이 주연을 맡은 ‘신입사원’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매주 1화씩 왓챠에서 독점 공개된다.


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