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Acid Angel from Asia(이하 AAA)는 최근 데뷔 앨범 'ACCESS'를 발매하고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타이틀곡 'Generation'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자신들만의 서사가 담긴 무대를 선사하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AAA의 활동은 비단 방송에만 그치지 않았다. 꾸준한 팬 사인회로 만남의 접점을 넓히며 소통 행보를 보였기 때문.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팬 사인회를 꾸준히 이어가며 '마스터'들과 데뷔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AAA는 오늘(22일) 위드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향후 헬로82와 메이크스타를 통해서도 '마스터'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트리플에스를 탄생시킨 모드하우스 측은 "일방향이 아니라 '마스터'들과 직접 만나고, 더욱 가까이 소통하면서 첫 활동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남길 예정"이라며 "트리플에스와 AAA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AA는 데뷔 앨범 'ACCESS'로 아이튠즈 US K-POP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New Music K-POP' 카테고리에 AAA를 메인으로 선정, 'ACCESS'와 'Generation'을 추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Generation'으로 SBS M '더쇼'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미국 전역으로 방송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 비상한 관심을 입증했다.
AAA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이들의 배턴을 이어받을 또 다른 '디멘션' +(KR)ystal Eyes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아홉 번째 S 카에데까지 트리플에스의 '코스모스'에 합류하면서 이들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