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eowool), 첫 시티팝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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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래프컴퍼니

서울(seowool)이 윈터 시티팝 신곡을 발표한다.

서울(seowool)은 21일(월)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클래프 컴퍼니와 협업한 겨울 시즌송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Dear Snow)’을 발매한다.

시티팝에는 처음 도전하는 서울(seowool). 그가 부른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Dear Snow)’는 첫눈이 내리는 따스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가사에 1980년대 레트로, 시티팝 스타일의 서정적인 편곡과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중한 사람과 손을 맞잡고 첫눈을 맞으며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 연상된다는 귀띔이다.

평소 호소력 있고 고음 영역대를 넘나드는 가창 실력으로 새로운 보컬리스트 등장을 예고한 서울(seowool)은 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설렘이 가득한 가사를 전달하기 위해 보이스의 완급을 조절하는 등 노련미와 실력을 보여줬다고.

특히 어릴 적 추억의 한켠을 꺼내 온 듯한 레트로풍 세트장에서 진행된 라이브클립을 촬영장에서는 역시 아이돌 그룹 임팩트(IMFACT) 출신 경력자다운 다양한 표정 연기 실력도 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곡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아이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실력파 보컬리스트 서울(seowool)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창의인재 동반사업 우수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인 작곡가 김기림이 협업하여 완성했다.

처음으로 시티팝 스타일과 캐롤을 부른 서울(seowool)은 “코러스 부분의 가사가 너무 예뻤고 멜로디가 좋아서 발라드가 아니여도 꼭 한번은 시도해보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고 윈터 시티팝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Dear Snow)’ 참여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서울(seowool)은 솔로 데뷔곡 ‘낮의 별’로 활동 중이며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노래와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며 발라드 가수, 솔로 가수, 보컬리스트로의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seowool)과 클래프 컴퍼니의 윈터 시티팝 ‘첫눈은 설레이는 마음을 담아(Dear Snow)’는 오늘 21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음원과 라이브클립이 동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