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사내 아이디어 공모작' 콘텐츠 제작·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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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지역채널 달려라~ 해피트럭 촬영 모습

딜라이브가 '사내 신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1등 당선작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작·공개한다.

지역채널 담당 딜라이브TV는 임직원 공모 결과 1등작인 '이푸우소(ESG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소소한 행복)' 기획안을 모티브로 지역채널 정규 프로그램 '달려라~ 해피트럭'을 기획했다.

친환경 4R(Reduce, Reuse, Recycle, Refuse) 운동을 기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콘셉트로 꾸며지며 가수 브라이언, 황보, 숙행, 차민욱 셰프가 MC를 맡았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마켓'과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녹색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ESG관련 환경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1회 촬영은 파주운정 가람마을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12월 중순 지역채널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딜라이브TV는 이달부터 '문화의 역썰_두번째 모임'도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강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형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시즌1을 방송했다.

류종문 딜라이브TV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과 시청자를 위한 유익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채널 사명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