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는 '화끈불닭봉' '알싸쯔란봉' 등 '뼈있는 치킨'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메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뼈 있는 치킨'이다. 불닭, 쯔란 등 익숙한 소스에 셰프의 노하우를 담았다. 오븐에 구워내 기름기는 빼고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살렸다.
삼양 불닭소스와 콜라보한 '화끈불닭봉'은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알싸쯔란봉'은 쯔란과 양꼬치라는 친숙한 조합을 모티브로 알싸하고 이국적인 풍미를 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약 12분만에 완성 가능해 누구나 간편하게 갓 구운 듯한 치킨 봉을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만들 수 있다.
두 제품은 CJ더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끈불닭봉'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과 유사한 수준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치킨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