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국내외 소프트웨어(SW)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프트웨이브2022'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이브 서밋(Summit) 2022'가 오는 12월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립니다. SW가 다양한 제품·서비스와 융합하면서 혁신성장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데 더해, 가속화하는 디지털전환(DX) 트렌드는 SW업계의 새로운 성장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서밋은 SW 기술과 서비스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멘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클라우드, 탈레스, 쿠콘 등 국내외 트렌드세터 기업들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김재성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본부장은 '멘딕스-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 프로세스 구현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하게 진화하는 제조업 미래를 조망합니다. 조성범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모든 것의 서비스화(Everything as a Service·EaaS)'를 주제로,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부터 SW까지 제공하는 AWS의 EaaS 전략을 소개합니다. 지우현 쿠콘 BI장은 '디지털 세상의 핵심,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다'라는 제목으로 인프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까지 제공하는 SaaS(SW의 서비스화)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윤석찬 AWS 수석 테크에반젤리스트는 '클라우드/AI 시대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가속화'에 대해 발표하고, 이대기 탈레스 프리세일즈컨설턴트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라이선싱 및 SaaS 비지니스에서의 수익 극대화 전략'을 공유합니다.
이밖에도 △DX시대, 앞서가는 기업의 AI 자동화 경비지출관리(심우진 비즈플레이 실장) △SW기업이 알아야 할 IP(지식재산권) 계약, CRM, 정보보호 등 법적 이슈(김주현 로고스 변호사) △Trustworthy AI 검증 방안(정세린 와이즈스톤 수석연구원) △2023년 SW산업 10대 이슈(남현숙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 등 SW 기술·산업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전망이 발표됩니다. 글로벌 SW 관련 정책·기술·사업전략 공유와 고급 네트워킹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2
○주최: 소프트웨이브조직위원회
○일시: 2022년 12월 8일(목), 오전 10시~ 오후 4시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