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예 뉴진스(NewJeans)가 연말연시 신곡 릴레이를 거듭하며, 버니즈(팬덤명)들과의 음악교감 폭을 넓힌다.
10일 어도어 측은 전용 팬 소통 앱 ‘포닝’(Phoning)과 SNS를 통해 뉴진스의 신보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12월29일 선공개곡 발표와 함께, 내년 1월2일 새 싱글 OMG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뉴진스의 컴백은 지난 8월 정식발표 이후 5개월만의 신보활동으로, 여름 콘셉트의 데뷔 싱글에 이은 겨울콘셉트의 곡들이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전해진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겸 총괄 프로듀서는 “데뷔 앨범이 뉴진스의 여름을 보여 주었다면, 이번 싱글 앨범은 뉴진스의 겨울을 보여 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와 함께, 국내는 물론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미국 빌보드 14주 연속 차트인 등 해외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신예로서 자리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