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완벽한 달빛여신 아우라와 함께, 연말 콘서트의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2022 권은비 두 번째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둠 속 신비롭게 빛을 발하는 달을 배경으로 화려한 블랙드레스를 갖춘 권은비의 모습이 묘사돼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달빛과 함께 한층 더 고혹적으로 비쳐지는 권은비의 비주얼 매력에 시선이 쏠린다.
이러한 포스터의 분위기는 지난달 발표된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의 분위기를 새롭게 비추는 바와 함께, 미니3집 지난 6월 첫 단독공연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 이후 6개월만의 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이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12월17~18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