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첫 단독예능 '뉴진스 코드 in 부산' 마무리…'5인5색 현실순수미' 입증

그룹 뉴진스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첫 단독예능과 함께,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글로벌 순수돌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7일 어도어(ADOR) 측은 뉴진스 첫 단독예능 '뉴진스 코드 in 부산'이 최근 방송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QR코드를 이용해 부산 곳곳을 여행하는 뉴진스의 모습을 담은 예능으로, 데뷔 약 3개월만에 지상파 단독예능 출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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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진스 코드 in 부산' 캡처

특히 마지막 회차인 7일 방송분은 콘텐츠의 핵심인 부산여행이라는 키워드는 물론, 무대 안팎을 아우르는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등 5멤버의 순수소녀 매력을 집중조명해 호평을 얻고 있다.

다도체험 간 칼라만시 차를 마신 2인의 라이어를 찾는 스폿게임에서 다섯 모두가 라이어라고 생각하는 엉뚱면모로 웃음짓게 하는 한편, 계획파 민지·혜인과 행동파 하니·다니엘·해린 등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전포공구길 722g 물건구매 미션을 통해 5인5색 쇼핑스타일을 선보인 바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조개구이와 다양한 해산물 요리 만찬에 이어 펼쳐진 배지획득을 건 승부욕 넘치는 딸기게임은 이후 요트투어 속 멤버 간 솔직대화와 함께 뉴진스의 거침없는 성장행보를 가늠케 했다.

이처럼 뉴진스는 데뷔 약 3개월 만의 단독예능을 통해 글로벌 신예로서 사랑받을 만한 면면들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 레이블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 3개월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