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더비존' 日투어 성료…'열도 더비와의 3년 그리움' 완벽해소

더보이즈가 3년간 쌓인 일본 더비(팬덤명)와의 그리움을 완벽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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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7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최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의 공연과 함께, ‘더보이즈 재팬 투어 더비존(THE BOYZ JAPAN TOUR: THE B-ZONE)’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보이즈의 도쿄공연은 지난달부터 고베(월드기념홀), 후쿠오카(후쿠오카 국제센터) 등의 일정으로 펼쳐진 '더보이즈 재팬 투어 더비존' 일본투어 피날레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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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년 5월 팬콘서트 [THE CASTLE]이후 3년만의 현지무대답게 공연 전부터 전석매진은 물론, 추가좌석 오픈까지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공연 간 더보이즈는 대표 히트곡 ‘매버릭(MAVERICK)’, ‘더 스틸러(The Stealer)’, ‘체크메이트(CHECKMATE)’부터 지난 8월 발매된 신곡 ‘위스퍼(WHISPER)’와 일본 현지 발매 곡인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 '쉬즈 더 보스(SHE’S THE BOSS)'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무대를 거침없이 누비며 열도 팬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에너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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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들은 이러한 더보이즈의 열정에 환호와 응원으로 함께 하는 한편, 최근 생일을 맞은 멤버 상연과 큐의 생일파티를 비롯한 특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보답했다.

더보이즈는 "도쿄에서 ‘더비존’ 투어를 마무리됐다”며 “일본 투어를 하면서 우리 ‘더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히 지내고, 언제나 더비를 응원하고 있겠다.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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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더보이즈는 내년 1월21~22일 양일간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