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이 일본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정상기록을 5개로 늘렸다.
4일 빌리프랩 측은 최근 일본 오리콘 발표(11월7일자)를 인용, 엔하이픈이 일본 첫 정규 ‘定め(사다메)’로 주간합산 앨범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해당 기록은 주간 앨범랭킹 정상(23만3000장)에 이은 것이다.
특히 일본 내 발매된 앨범을 기준으로 5연속 1위라는 점과 함께,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12만5000포인트)보다 2배 가까운 포인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엔하이픈의 현지 성장세가 뚜렷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최근 아이치 니혼가이시홀 공연을 시작으로, 9~10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15~16일 가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 등의 일정과 함께 첫 월드투어 ‘<MANIFESTO> in JAPAN’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