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차트' 한터글로벌, 베트남 '케이컬처 비즈니스 네트워킹 앤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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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글로벌

한터차트 운영사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이 베트남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프라이빗 케이컬처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터글로벌은 현시시각으로 27일 저녁, 베트남 롯데 하노이센터 SkyL 라운지에서 'K-CULTURE BUSINESS NETWORKING & PARTY'(케이컬처 비즈니스 네트워킹 앤 파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터 베트남'과 '스카이엘팀'이 공동 주최한 네트워킹 파티는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HANOI 2022' 행사에 참석하는 현지를 방문한 기업들과 케이컬처 산업에 관심 있는 한·베 기업 및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와 김혜경 이사, 롯데 SkyL 운영자이자 한터 베트남 사업총괄인 스타인덱스 김욱 대표가 공동 호스트로 나섰다.

또한 최근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세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내 롯데그룹 계열사의 법인장과 VTV, FPTplay 등 방송/OTT 업체들, 레볼루션 페스티벌 및 베트남 내 다양한 공연 기획사 및 운영사와 베트남 유명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파티에서는 케이컬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도 이어졌다. 또한 한터글로벌의 베트남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피칭과 후즈팬 카페 베트남 프랜차이즈 론칭 설명회도 이뤄졌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한 케이팝 커버 댄스 공연 및 베트남 유명 DJ Huy의 무대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터글로벌의 빅데이터와 케이팝 인사이트에 대한 소개를 통해 K-컬처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한터글로벌은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로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곽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케이팝과 케이컬처의 힘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 동남아시아 문화권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