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미투어를 마친 그룹 베리베리가 11월 컴백과 함께 한동안 감춰뒀던 '청량베리' 모습으로 돌아올 지 주목된다.
2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베리베리가 오는 11월14일 컴백한다고 밝히며, 관련 티저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컷에는 하늘색 배경에 컴백일인 ‘2022.11.14 6PM (KST)’라는 문구와 귀여움이 돋보이는 노란색 컬러로 된 ‘Tap Tap’ 타이틀이 표현돼있다.
베리베리의 컴백은 지난 4월 정규1집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이후 7개월만이다.
지난 8월 국내 첫 단독콘서트 이후 최근까지 미주·남미지역을 도는 단독투어 'PAGE : O'를 마무리한 직후의 컴백으로서 이들의 성장면모에 대한 관심이 제기된다.
또한 티저컷의 문구나 디자인이 주는 가볍고 밝은 이미지는 데뷔 초중반까지 이어진 '청량베리' 콘셉트로의 일부 복귀를 뜻하는 듯 보여 주목된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는 11월 14일 컴백을 향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