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 MSP 'Cloud4C'와 동남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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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다르 피나퓨레디 Cloud4C 글로벌 회장(왼쪽)과 박원기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네이버클라우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업체(MSP) 클라우드포씨(Cloud4C)와 한국·동남아시아 시장 GTM(Go-To-Market)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한국과 아세안 지역에서 공동 GTM 모델 개발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고,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 인센티브와 전문가 조직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Cloud4C 영업과 엔지니어 인력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및 솔루션 교육을 제공한다. Cloud4C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MSP 파트너로서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시네아 등 아세안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다.

스리다르 피나퓨레디 Cloud4C 글로벌 회장은 “Cloud4C는 중국과 인도 등 성공적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십 사례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략적 MSP 파트너로서 글로벌 파트너십 노하우와 AIOps 기반 Cloud4C 자체 자동화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핵심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진출 확대 계획과 APAC 지역의 톱3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Cloud4C의 글로벌 파트너십 관련 전문 지식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며 아세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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