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캐시, 오늘(21일) 첫 정규 ‘ICEBOX’ 공개…'웰메이드 앨범' 선언

Photo Image
사진=아메바컬쳐

프로듀서 이안캐시(Ian Ka$h)의 감각이 드디어 눈을 뜬다.

아메바컬쳐의 음악 프로젝트 ‘The Seed (더 씨드)’의 네 번째 주자인 이안캐시의 첫 번째 정규앨범 ‘ICEBOX (아이스박스)’가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트랩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온 이안캐시는 아메바컬쳐의 ‘The Seed’ 프로젝트 네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도끼, 팔로알토, 저스디스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져온 이안캐시는 아메바컬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다.

‘ICEBOX’에는 타이틀곡 ‘GTFO (Feat. Fleeky Bang, 칠린호미(Chillin Homie), 던밀스(Don Mills))’를 비롯해 스윙스(Swings), 던밀스, 따마(THAMA), 골드부다(GOLDBUUDA), 호미들(Homies) 등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또 NSW Yoon, Foggyatthebottom, 코르캐쉬(KOR KASH) 등 신예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시너지를 더했다.

앞서 12곡의 음원 일부를 엮은 짧은 프리뷰 영상이 공개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으며 높은 완성도의 앨범을 예고하기도 했다.

힙합과 R&B 씬에서 아직 땅 속에 심어진 씨앗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The Seed’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어떤 아티스트들과 어떤 성장을 선보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메바컬쳐의 ‘The Seed’ 프로젝트 네 번째 아티스트 이안캐시의 첫 정규앨범 ‘ICEBOX’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