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급망은 원재료에서 최종 사용자까지와 그 사이인 운송, 정보 기술, 배송 서비스의 모든 단계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있는 매우 복잡한 모델입니다. 모든 요구 사항을 이해한 다음 이를 전략에 통합해서 최근 상황과의 연관성 및 효율성을 유지하며 의료 공급망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비드 티플은 공급망 및 네트워크 전략을 제공하는 조직인 세드락(Sedlak)의 클라이언트 서비스 이사다. 전 세계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 통합을 경험한 업계 리더로서 미국 의료 공급망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한다.
미국 의료 공급망 시장에서 협력에 대한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는 미국 의료 보험 회사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들은 미국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양질의 의료에 대한 대중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한다.
그는 “전체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에 대한 투자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면서 “그래서 사람들이 기술에 대한 투자를 더욱 창의적으로 정당화하는 방법을 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국 의료 공급망의 주요 업체와 협력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은 기술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공급망 프로세스 생성에서 경쟁사에 비해 효율성을 입증해야 한다.
해외 신생 기술 기업은 잠재적인 파트너에게 미국 의료 공급망의 중요한 격차를 해소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진입의 핵심은 이러한 솔루션 단독이 아니라 의료 산업의 주요 협력 내에서 공급망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 의료 공급망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가 항상 일반적으로 통합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 부문은 비정형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진출 수단으로 통합하려는 해외 기업에 중요한 기회이다.
티플 이사는 “의료 공급망은 고유한 공급망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도전적이고 기술이 뒤떨어져 있다”면서 “특정 시스템에서 맞춤화를 사용하는 고유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미국 의료 공급망에 진입하려는 국제 기업은 이 부문에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화가 미국 의료 공급망에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은 효율성과 안전성이다. 헬스케어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더 많은 프로세스를 통해 추적해야 하는 일련 번호, 만료 날짜 등의 데이터가 풍부하다. 제품 만료 문제로 리콜이 있는 경우 다시 한 번 환자 안전이 최우선인지 확인해야 한다. 디지털화는 정확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실수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미국 의료 공급망 산업에 성공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전략적 협력을 통한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다양한 유형의 쇼나 이벤트를 통한 노출을 통해 주요 의사 결정권자에게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다. 해외 기업은 주요 의사 결정권자를 찾고 연결하는 것이 좋다. 더 원활한 시장 진입을 위한 의료 공급망을 위해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레이오렌지(GreyOrange), 긱플러스(Geek+) 등과 같은 국내외 기술 회사는 이미 혁신적인 방법으로 미국 의료 공급망 프로세스에 성공적으로 통합하기 시작했다 즉 더욱 전통적인 유형의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화 기술 회사인 로커스 로보틱스(Locus Robotics)는 카디널 헬스(Cardinal Health)와 같은 미국 의료 회사의 공급망에 통합되어 의료 공급망 부문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고 그곳에서 그들은 직원 유지 개선, 선택 오류율 개선, 이직률 및 교육 시간 감소에 대한 약속을 이행했다.
의료 시장의 중요한 격차를 해소하는 다양한 성공적 사용 사례를 통해 미국 내 입지를 구축하는 것은 전략적이고 유리한 파트너십을 확보하는 열쇠다.
임수지 보스턴 BDMT Global 매니징 파트너 겸 에머슨대학 교수 sim@bdmtglob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