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금일 롯데리아 수유역점에 자사의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인 'testo Saveris Food'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식품의 안전한 위생 관리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식품 온도 등의 지표를 중앙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게 됐다.
'testo Saveris Food'는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종합 솔루션으로 매장 환경의 투명한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즉, 모든 과정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고, 내부 안전 관리 계획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본사에서 모든 지점을 관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안전한 식품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아울러 측정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3가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대체해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절감시켜주며, 간편하고 직관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홍성수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testo Saveris Food'는 믿을 수 있는 센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롯데리아 수유역점을 시작으로 시스템을 확장 구축하고 나아가 국내 식품 매장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향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잠재적인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더 안전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