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발견, 브랜드 전면 리뉴얼...오리지널 콘텐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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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놀이앱 놀이의발견이 '부모의 육아·놀이 고민 해결'을 브랜드 방향성으로 정하고,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다.

놀이의발견은 '가족여가 슈퍼앱'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 아래 기업 이미지(CI)와 시그니처 심벌을 변경한다. 'PLAY, BEYOND'라는 슬로건을 포함한 새로운 CI는 '놀이 그 이상의 것을 서비스 하겠다'는 의미다. '육아·놀이 스트레스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서비스는 1일 이하로 즐기는 '놀이'와 1일 이상의 '숙박'으로 구분했다. 시즌이나 나이대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해 놀이 선택의 편의성 역시 높였다. 나이와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놀이랭킹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비슷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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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발견만의 오리지날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지역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 등을 탐방하는 '월간 놀발소풍'이 대표적이다. 뮤지엄 유물파이터 등 월간으로 열리는 놀발소풍은 같은 지역 또래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만든 키즈플랫폼 최초의 지역 기반 놀이 서비스다. 모빌리티와 연계해 승하차 안전 알림과 소풍 현황 리포트 등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놀이의발견은 놀이연구소를 신설해 새로운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도입과정도 공개한다. 놀이연구소에는 '손쉽게 야외에서 진행할 수 있는 미술 놀이', '서울 근교 이색 놀이 체험 장소'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 정보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강민규 놀이의발견 이사는 “놀이와 관련한 모든 여정을 보여주고, 이용자가 앱 안에서 자유롭게 놀이 여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놀이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육아와 놀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궁극적으로는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가족여가 슈퍼앱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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