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다매체발송 서비스 전문기업 포스토피아가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서비스 전문기업 포뎁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모바일 전자고지와 우편 통합발송시스템을 발송기관에 제공한다.
포스토피아는 2003년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전자우편 편집, 발송사업자로 선정돼 제작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뎁스는 2018년 국내 최초 한국교통안전공단 도입을 시작으로 2019년 모바일 전자우편을 통한 전자문서 대용량 유통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8월 말 기준 467개 기관에서 196종의 전자고지를 발송하고 있다.
양 사는 모바일 전자고지와 우편 통합발송시스템을 통해 전자문서와 우편을 발송할 수 있어 수신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