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비타민’ 혜진이, 양구→양주 지역 홍보대사…'전국 접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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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레카엔터테인먼트

가수 혜진이가 전국을 접수하러 나섰다.

4일 유레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진이는 최근 강원도 양구 배꼽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된데 이어 경기도 양주의 천일홍 축제 홍보대사까지 역임했다.

혜진이는 독특한 매력이 빛나는 양구 배꼽축제 홍보 영상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데 이어, 양주 천일홍축제 홍보송까지 도맡아 지역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각 축제의 메인 무대에 올라 ‘맛보고 가세요’의 흥겨운 노랫말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혜진이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김제 지평선축제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양구 양록제, 금산 인삼축제를 찾아간 것은 물론 K드라마 OST 어워즈 MC를 맡는 등 전국을 무대로 활약 중이다.

또한 최근 아리랑TV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온’과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 스페셜 MC로도 활약하며 많은 이들에게 진행 능력에 대한 찬사를 이끌어내며 ‘트로트 팔방미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혜진이의 노래 ‘맛보고가세요’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노래로 눈길을 끈다. 이 곡은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며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다는 귀띔이다.

유레카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끝나지 않은 축제열기, 안정된 진행과 넘치는 노래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달려가는 혜진이의 발걸음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