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준규, 윤재혁, 도영, 박정우 등 4인을 담은 유닛티저 피날레와 함께, 역대급 컴백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준규, 윤재혁, 도영, 박정우 메인의 트레저 미니2집 비주얼필름을 공개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공개된 티저에는 프리즘컬러와 총천연색 꽃잎 등의 배경과 함께 왜곡된 렌즈로 촬영한 듯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제스처가 담겨있다.
이는 직전 티저들에 이어지는 밴드사운드 포인트와 함께, 트레저가 새롭게 선보일 자유분방 성숙소년미를 완성단계로 보여주는 듯 보인다.
트레저 미니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는 타이틀곡 'HELLO'과 'VolKno', 'CLAP!', '고마워 (THANK YOU)', '묻어둔다 (HOLD IT IN)' 등 신곡 5트랙을 기본으로, 피지컬음반 한정의 'DARARI' ROCK REMIX까지 6트랙으로 구성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0월4일 타이틀곡 'HELLO'를 앞세운 미니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활동에 나선다. 이후 11월12~13일 서울 KSPO 돔에서의 콘서트와 함께 같은달 26일 홋카이도(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첫 일본아레나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