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록밴드 YB와 전설 이선희의 레전드 하모니가 바다를 지키자는 대중캠페인을 환기하는 테마곡으로 탄생한다.
16일 2022 해양환경보전캠페인 ‘성난 고래의 노래(Song of the Angry Whale)’ 측은 이선희·윤도현의 컬래버곡 ‘지지 않겠다는 약속’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전했다.
‘성난 고래의 노래(Song of the Angry Whale)’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와 고래보호를 위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이음컬쳐 기획의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프로젝트로, 지난 6월 환경의날 맞이 콘서트와 함께 서막을 올린 바 있다.
캠페인송 ‘지지 않겠다는 약속’은 YB와 이선희 두 레전드가 환경보호를 위한 진정성으로 함께 호흡을 결정하면서 완성된 작품으로, 이응준 시인이 작사, 윤도현이 직접 작곡했다.
이 곡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 조합의 담백하면서도 맑은 분위기와 함께, 윤도현의 부드러우면서도 청량한 목소리와 이선희의 담백하면서도 단단한 보컬이 이루는 하모니는 맑은 지구와 바다, 그 속에 사는 생물들을 보듬는 느낌을 준다.
또한 강렬한 비트와 폭발적인 보이스의 후렴과 후반부 코러스는 맑은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듯한 감동분위기로 비쳐진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한 ‘성난 고래의 노래(Song of the Angry Whale)’ 테마곡 ‘지지 않겠다는 약속’의 수익금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해양환경정화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2 해양환경보전캠페인 ‘성난 고래의 노래(Song of the Angry Whale)’ 캠페인송 YB, 이선희의 ‘지지 않겠다는 약속’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