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최상위권에 다시 한 번 도달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거듭된 성장사를 썼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공식기사를 인용, 트와이스가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로 미국 빌보드 앨범메인인 '빌보드200' 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6위, 같은 해 11월 정규 3집 앨범 'Formula of Love: O+T=<3' 3위 등에 이은 세 번째 '빌보드200' 최상위권 결과다.
특히 2020년 6월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200위 첫 진입 이후 총 5장의 진입과 함께, 거듭된 성장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이는 스포티파이 데일리톱송 49위 첫 진입과 함께, 위클리앨범·송차트에서 각각 41위, 54위 등을 기록한 타이틀곡 'Talk that Talk'(톡댓톡)의 성적과 함께,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서의 거듭된 성장세를 나타내는 바라 할 수 있다.
이같은 결과는 8월 24일 기준 선주문량 100만 장과 초동 판매고 53만2622장을 달성한 피지컬앨범 기록과 함께, 트와이스의 굳건한 글로벌 지지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국내외 원스(팬덤명: ONCE)에게 보내는 달콤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Talk that Talk'로 활동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