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차트에서 거듭 상승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신예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7일 어도어(ADOR)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8월20일자)와 스포티파이 결과를 인용, 뉴진스가 첫 앨범 ‘New Jeans’ 주요곡으로 2주째 글로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빌보드 글로벌' 부문에서 첫 타이틀곡 ‘Attention’(미국제외 51위, 글로벌200 82위)에 더해, 두 번째 타이틀곡 ‘Hype Boy’(미국제외 64위, 글로벌200 116위)가 새롭게 순위진입에 성공, ‘히트시커스 앨범’ 12위, '월드앨범' 14위 등 앨범결과와 함께 점점 더 성장하는 인기도를 입증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는 15일간 한국차트 1, 2위 기록을 유지중인 ‘Attention’과 ‘Hype Boy’와 함께, 세 번째 타이틀곡 ‘Cookie’와 수록곡 ‘Hurt’이 3, 4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5일연속 차트인(Attention 126위, Hype Boy 156위) 등의 기록을 냈다.
이러한 뉴진스의 국내외적 기록 행보는 멤버들의 순수청량한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주는 소위 '민희진 감성'에 국내 1030세대는 물론 글로벌 대중이 점점 공감하기 시작함을 뜻하는 것으로도 보여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