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을 겨냥한 '공조' 새 시리즈의 색다른 케미가 이미지로 일부 비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9월 개봉예정인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2종으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1편부터 핵심을 맡아온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 등을 비롯해, 새로운 얼굴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의 색다른 연기이미지가 묘사돼있다.
폭파현장 화염을 뒤로 하고 위풍당당한 걸음을 보이는 현빈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의 모습은 이들이 맡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FBI형사 잭(다니엘 헤니 분) 등의 예측불허 케미와 함께, 겁없는 직진본능 '박민영'(임윤아 분), 글로벌 범죄조직 리더 '장명준'(진선규 분) 등의 독특한 스토리 전개까지 다양한 측면에서의 재미를 기대케 한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