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HBO맥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웨이브는 HBO와 콘텐츠 월정액(SVOD)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기존 HBO 인기작 시리즈는 물론, '하우스 오브 드래곤' 등 HBO맥스 오리지널 라인업, 일부 콘텐츠는 독점으로 제공하는 계약이다.
HBO 시리즈는 신작과 화제작 위주로 선별 업데이트한다. 웨이브 해외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한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체르노빌' '웨스트 월드'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 '석세션' 등 평단 호평을 받은 주요작은 유지한다. 신규 유료 가입을 견인한 '유포리아'는 최신 시즌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본지 7월 11일자 21면 참조〉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OTT HBO맥스 콘텐츠도 선보인다. 8월 21일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기대작 '하우스 오브 드래곤'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조지 R.R. 마틴 책 '불과 피'가 원작인 프리퀄 작품으로 '왕좌의 게임'으로부터 200년 전 웨스테로스 세계 이야기를 그린다.
DC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 사건 이후 세계를 그린 '피스메이커' 등 HBO맥스 오리지널 작품도 차례로 공개한다. 할리우드 영화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 책임자로 참여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와 '스테어케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김홍기 A/D(Acquisition/Distribution)그룹장은 “지난해 HBO 시리즈 공급으로 이용자 큰 호응을 받았는데 HBO맥스 오리지널 포함 라인업 범위를 더 확장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 시리즈를 웨이브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브는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NBCU, CBS, MGM 등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해외 시리즈 2000여편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HBO·피콕 시리즈를 독점 제공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