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기업 에스큐브아이(대표 오영철)는 설립 11년만에 제품개발연구소를 양재동에서 양평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큐브아이는 이를 계기로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꾀해 임직원끼리 수평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망연계 솔루션, 웹쉘 탐지·보안, 방화벽 정책적용 자동화 등 연구 개발 업무 능률을 높일 계획이다.
김인철 연구소장은 “새로운 사무실은 임직원들이 혁신하고 창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회사 노력의 일환”이라며 “핵심 가치에 따라 연구소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철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제품개발연구소 확장으로 잘하는 분야에 좀 더 집중해 전문적인 정보보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