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7월3주차, 세븐틴·스테이씨·현아·효린·ITZY 등 '멀티 컴백쇼급 무대'

7월3주차 Mnet엠카운트다운이 역대급 스펙트럼과 무게감의 '멀티 컴백쇼급' 무대로 펼쳐진다.

21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7월3주차 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에이핑크 초봄, 청하, SF9 등의 강력한 여름주자들과 피원하모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등 최근 컴백한 신흥주자들에 더해, K팝 대세들의 컴백향연으로 완성된다.

이 가운데 K팝 대세들의 컴백무대 릴레이는 가장 돋보인다. 우선 세븐틴은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섹터 17'(SECTOR 17)으로의 음방 첫무대에 나선다.

타이틀곡 ‘월드(_WORLD)’ 및 세븐틴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유닛곡 ‘치얼스(CHEERS)’ 두 곡으로 펼쳐질 세븐틴 엠카 컴백무대는 '세븐틴 표 청량감'을 한껏 강조한 스테이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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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스테이씨(STAYC)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로 채워질 스테이씨 무대는 이들을 상징하는 '틴프레시'와 감성의 접목으로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무대 장인’ 있지(ITZY)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10개월만의 컴백작 ‘체크메이트(CHECKMATE)’의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로 펼쳐질 있지의 컴백스테이지는 4세대 '틴크러시' 주도자 본연의 매력에 자유분방 청량감을 더한 업그레이드 된 무대감각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솔로 퀸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길 현아의 신곡 ‘나빌레라’ 무대, 직접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곡 참여한 타이틀곡 ‘노 땡스’와 수록곡 ‘오버 유(Over you)’ 무대로 채워질 효린의 컴백스테이지까지 각각 다른 색감의 여름매혹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무결점 칼군무’를 강조한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와는 다른 자유분방 소년미의 후속곡 ‘패러독스 인베이전(ParadoXXX Invasion)’으로 나설 엔하이픈의 첫 무대와 ‘스튜디오 M’ 스테이지로 펼쳐질 10CM(십센치)의 신곡 ‘그라데이션’까지 역대급으로 풍성한 여름무대가 준비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