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초롱+보미)이 데뷔 2일차만의 결별(?)과 함께, 묵직한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며 단장즈를 폭소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20일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 제작진은 금일 오후 5시 선보일 '아돌라스쿨3-초봄 편' 2교시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돌라스쿨3-초봄 편' 2교시는 시그니처 코너인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와 함께, 19대 홍보모델 검증을 위한 다양한 미션을 거치는 초봄의 모습이 비쳐진다.
우선 '핫이슈' 코너에서는 헤어피스를 붙여 만든 뱅헤어로 더욱 강조된 '트윈' 매력과 함께, “우리 헤어졌어요”라는 반전(?) 헤드라인으로 숙소독립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서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검증하던 와중에, ‘마라톤 나가기’에 집착하던 보미가 이기광 단장과 초롱이 “사람이 할 게 아닌 종목이 마라톤”이라는 우려에 급히 삭제하는 짠내보미의 모습이 폭소 킬포인트다.
'홍보대사' 검증미션은 초봄의 '아무말 대잔치' 예능감 폭발로 채워진다. 특히 보미는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노래 중, 옴므 ‘밥만 잘 먹더라’의 원곡 가수를 갑자기 준케이로 지목해, 준케이를 당황케 한다. 준케이는 “제가 진짜 밥을 잘 먹었나 보다, 요새 잘 안 먹는데~”라며 폭소하고, 이기광은 “유재석 형님이 바로 (보미를) 캐스팅해 가실 듯”이라며 엄지를 치켜든다.
초봄의 놀라운 예능감은 금일(20일)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