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9' 이준규PD, "김구라 잡학세계에 놀람, 해외 라떼까지 확장할 것"

채널S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 제작진이 '뼈를 가는 노력'과 함께 한층 더 폭넓은 '라떼'토크를 완성해냈음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채널S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 제작진은 공식채널을 통해 메인연출자인 이준규 PD의 리뉴얼 기념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리뉴얼 된 ‘라떼9’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관전 포인트’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다.

특히 역대급 화제를 모았던 ‘송해 40대 모습’을 비롯해 ‘설현 삐라’, ‘미코 역사’ 등 희귀템을 찾기 위한 그동안의 '다큐제작진 급 자료수집' 노력이 리뉴얼과 함께 더욱 광범위하게 전개됐음을 강조하는 바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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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제공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범위를 넓히면서 한층 더 강조되는 김구라의 '잡학다식' 면모나 '원조라떼', 'MZ세대' 등 게스트와의 토크케미 또한 리뉴얼 '라떼9'의 백미가 될 것임을 자신하는 모습 또한 관심을 끈다.

이러한 이준규 PD의 말은 13일 ‘이 죽일 놈의 사랑’ 주제로 폭넓게 전개될 ‘라떼9’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준규 PD는 “희귀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비결은 오직 시간과 아이디어의 싸움, 그리고 성실함에 달렸다. 방대한 자료 중에서 희귀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집요하고 꼼꼼하게 작업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PD는 “김구라가 사건의 발생 연도나 사람 이름 등을 아주 정확하게 짚어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다. 또한 리뉴얼에 맞춰 해외로 주제가 확장된다고 하니까, 해외 스포츠 스타 연봉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 있다. 김구라의 잡학 세계는 끝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옥 선생님과의 솔직케미부터 MZ세대의 엉뚱애드립까지 톡톡 튀는 재미가 그동안 펼쳐졌다. 앞으로도 김구라와 게스트들의 리얼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 ‘라떼9’는 채널S에서 13일(수) 밤 9시 20분 11회를 방송하며, SKB B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