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성 티맥스소프트 연구실장(상무)이 제23회 성남상공대상 '소프트웨어(SW)개발대상'을 수상했다.
성남상공대상은 성남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 성과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이다.
장 실장은 15년간 티맥스소프트에 재직하며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를 필두로 국산 시스템 SW를 개발해 글로벌 IT 기업을 제치고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우성 실장은 “뛰어난 티맥스소프트 연구원과 토론하고 개발했던 경험이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혁신 기술과 융합으로 모든 IT 인프라의 튼튼한 기반이 되는 강력한 시스템 SW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