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삼성 미니생활보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과 여행이 늘어난 요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1년만기로 가입금액은 1000만원, 500만원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입금액 1000만원 선택 시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남자 월 1400원, 여자 월 1500원이다. 뎅기열, 파상풍과 같은 40여개 특정법정감염병 진단시 20만원(회당), 바이러스성 및 특정장감염 진단시 5만원(1회 한도), 벌 쏘임과 약물 부작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시 100만원(1회 한도)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모바일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보험선물하기 미니보험을 통해 보험 관심도가 낮은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한편 향후 지인 간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