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IM HERO를 앞세운 임영웅의 롱런과 글로벌 신흥 강자 아이브(IVE)의 역주행, 트와이스 나연의 명불허전 인기가 6월 하순 가온차트 결과로 나타났다.

30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6주차(6월19~25일) 가온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6주차 가온차트 부문별 정상에는 임영웅과 아이브, 트와이스 나연이 자리했다.

먼저 임영웅은 첫 정규 'IM HERO'의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다운로드차트 3주 연속 1위, '무지개'로 벨소리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2일 발표 이후 두 달 가까이 해당 부문 차트 최상위를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의 인기는 팬덤 영웅시대의 단단한 지지도를 바탕으로, 전국투어 무대로 거듭 비쳐지는 곡 자체의 풍성한 감성매력에 대한 호응도가 상승한 덕분으로 보여진다.

아이브(IVE)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DIVE'로 디지털·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5일 발매 이후인 15주차 차트부터 줄곧 상위권에 있었던 이 곡은 최근 드림콘서트를 전후로 한 무대들을 통해 거듭 회자되면서, 정상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슈퍼루키에서 '신흥 대세'로까지 입지를 마련한 이들의 거듭된 상승이 기대된다.
트와이스 나연은 솔로 첫 미니 'IM NAYEON'으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7년차 트와이스의 첫 솔로주자라는 화제성과 지지도를 바탕으로, 타이틀곡 POP!(팝!) 무대와 뮤비로 비쳐지는 나연 특유의 다채로운 과즙매력이 글로벌 대중의 호평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화제성 지표로 꼽히는 소셜차트2.0에서는 67주째 정상독주 중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리패키지 BEATBOX 활약중인 '글로벌 트리플 밀리언셀러' NCT DREAM의 약진이 돋보였다.
이밖에 26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신곡은 △찰리푸스(Charlie Puth), 정국, 방탄소년단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 (49위) △이달의 소녀 'Flip That' (93위) △나연 (TWICE) 'POP!' (99위) 등이 랭크됐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