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아진엑스텍과 산업자동화 협력

인공지능대학원 재학생에 1,8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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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와 아진엑스텍의 AI기반 첨단산업자동화 기술교류 업무협약식(오른쪽부터 우현우 아진엑스텍 사장, 정석찬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장, 옥승호 동의대 인공지능로봇연구소장)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와 인공지능로봇연구소(소장 옥승호)는 최근 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과 인공지능(AI) 기반 첨단산업자동화 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기반 산업자동화 기술 공동 연구개발 △AI 보급 확산과 AI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AI 산업자동화 인력양성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 교류다.

정석찬 센터장은 “아진엑스텍과 협력해 AI 기반 산업자동화 R&D 성과를 창출하고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AI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진엑스텍은 센터가 운영하는 대학원 AI학과에 장학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진엑스텍은 대구에 본사를 둔 IT장비와 로봇 전문기업이다. 산업자동화 핵심기술인 모션제어칩을 세계 6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했다. 반도체, LED와 LCD, 모바일 기기, 자동차 등의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제어기를 국산화한 첨단산업자동화 분야 강소기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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