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중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분야를 추가 공모한다.
추가 모집은 문학·미술·사진·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 대관료, 홍보비, 출판비, 프로그램 등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3200만원 규모로 추가 모집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개인은 300만원, 단체는 1000만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시에 소재하는 단체나 거주하는 예술인이면서 3건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