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가 오는 18일 재학생들의 진로 준비를 위해 ‘상담, 어떤 분야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가?’를 주제로 온라인 종강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신혜정 관장과 University of South Florida의 박난숙 교수를 함께 초청해 복지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상담 역량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담심리학과는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사회 인재로서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이야기 치료 전문가 Mark Gordon 소장 (호주) △노인심리 분야 David Chiriboga (미국) △Yuri Jang 교수(미국) △존엄치료 분야 Yasunaga Komori 박사 (일본) △성 상담 전문가 Dariusz Skowronski 교수 (폴란드) 등 해외 상담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해왔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고정은 교수는 “우리 학과는 상담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전문 상담사 육성을 위한 비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사회 수요를 반영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적극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7월 12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에 지원할 자격을 충족한 사람이라면 2·3학년으로 편입학도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