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MBTI 소재 웹드라마 제작…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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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웹드라마

롯데하이마트가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기획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비디오커머스 '하트ON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매월 1편, 연내 총 10편의 웹드라마 본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트ON TV'에서는 매주 외전편, 제작 메이킹 필름 등 서브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본편 1화를 게시한다. 지난 2일에 게시한 프롤로그는 지금까지 누적 약 9만명이 시청했다.

웹드라마 '제 MBTI는 LOVE입니다만?'은 가상의 중소 IT기업 'HM컴퍼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다.

롯데하이마트는 웹드라마 곳곳에 자사 온라인몰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1화는 '하이마트 딜(오늘의 핱딜)'을 소재로 한다. 매일 롯데하이마트가 엄선한 새로운 상품들을 24시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밖에도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부터 중고거래 서비스 '하트마켓', '영상 상담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다룰 예정이다. 젊은 세대가 공감할 소재를 활용해 보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의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하는 것이다..

장우용 롯데하이마트 플랫폼전략실장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도 시청의 재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공감할 여러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공감대를 이끌고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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