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총 5000만원 상당 도서 및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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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지영 금성출판사 콘텐츠 R&D본부 본부장, 강대진 금성출판사 R&D본부 수석, 노웅래 마포구 의원, 김무상 금성출판사 회장, 김중호 금성출판사 콘텐츠사업본부 팀장, 배윤희 금성출판사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

금성출판사가 본사 사옥이 위치한 마포구 지역사회에 총 5000만원 상당 도서와 장학금을 기부하고 지역 맞춤형,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성출판사는 올해 초 경영 슬로건인 '우리는 함께 합니다'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선언했다. 이에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합니다' 경영 방침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 노웅래 의원실과 협조를 통해 마포구민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도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금성출판사 김무상 회장을 비롯해 마포구 노웅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금성출판사가 기부한 교재와 장학금은 마포구 소재 장학생 40여명과 도서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 도서는 △디즈니 스토리 리딩 △삼국지 △오! 세계사 △80일간의 세계일주 등 금성출판사 대표 전집 7종으로 총 2300권 규모다.

김무상 금성출판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해소 및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본사 임직원과 적극 협조해주신 마포구 노웅래 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교육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금성출판사에서 마포구민들에게 보내주신 기부금과 도서는 마포 지역사회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대표 교육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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