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인해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됐으며, 지난 19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소규모 오프라인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은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개식 △국민의례 △설명기도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훈사 △이사장 치사 △재학생 환영사 △개교 20주년 선포 △ 폐식 순으로 이어졌다.
입학식에는 김규열 총장, 대학교당 김준안 교무, 신이철 교무처장, 서종순 입학협력처장이 참석했고, 사회는 한국복식과학학과 지수현 교수가 맡았다. 학과별로 1명의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원디대에서 4년 후 나의 모습’에 대해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규열 총장은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입학식을 소규모지만 학과별로 대표 1명을 맞이해 환영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학업에 끝까지 정성을 다하여 빛나는 졸업과 함께 원하는 바를 꼭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프라인 입학식에서는 원광디지털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20주년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참석자 모두가 한목소리로 20주년 메인 슬로건인 ‘함께 이룬 20년, 함께 가는 Wonderful!,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외치며 선포식을 가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