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자사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가 '2021 앤어워드(A.N.D. Award)'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교육 분야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 시상식이다.
마스터케이는 전 세계 학생을 교육용 화상 솔루션으로 연결하는 양방향 한국어 교육 플랫폼이다.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비롯해 편리한 사용자 환경(UI), AI 발음 평가 등 에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종 비상교육 한국어 사업 총괄은 “지난해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에 이어 디지털 분야를 대표하는 앤어워드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마스터케이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마스터케이를 통해 해외에 한국어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