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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은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10.44% 하락한 26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크래프톤에 대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어려워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43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뉴스테이트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미진했던 트래픽 회복과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매출의 점진적인 성장이 기대되지만 큰 폭의 매출 성장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크래프톤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으며, 4분기 계절성으로 기존 게임들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11월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뉴스데이트'의 트래픽이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만큼 올라오지 못했다"면서 "영업비용에서는 주식보상 비용과 E스포츠 개최로 인한 지급수수료, 신작 뉴스테이트 마케팅 비용 등 일회성 비용들이 대거 반영되면서 수익성도 훼손됐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2020년) 대비 17.3% 줄어든 639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 증가한 1조8863억원, 당기 순이익은 6.5% 감소한 519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2020년 4분기) 대비 53.6% 감소한 43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9% 증가한 4440억원, 당기순이익은 84.9%% 감소한 6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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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