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삼성 '더 프리미어', 화질·사운드·디자인 '삼박자' 완성...홈 시네마 새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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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극장으로 향하는 발길은 줄었지만 여전히 '극장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다. 대화면으로 즐기는 고화질 영상, 심장까지 울려 퍼지는 사운드, 인테리어 가전으로 손색없는 완벽한 디자인까지.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은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별도 설치과정 없이도 드라마틱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는 우리 집 거실도 극장 부럽지 않은 홈 시네마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홈 엔터테인먼트 전성시대, 더 프리미어는 프로젝터 새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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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전 시장 선두 '더 프리미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는 가정환경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TV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LSTP9)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LSTP7) 모델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삼성 더 프리미어는 불과 출시 1년여 만에 북미 고급 프로젝터 시장에서 1위에 올라서며 그 기술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NP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 '더 프리미어'는 3000달러 이상 프로젝터 시장에서 올들어 10월까지 금액 기준 누적 점유율 27.8%로 1위를 차지했다.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해 사용 가능한 제품인 초단초점 시장에서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올해 3분기 금액 기준 44% 점유율을 기록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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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프로젝터도 고화질 시대, 삼성 TV 기술 집약

코로나19 유행 이후 집은 기본 기능을 넘어 여러 기능이 결합된 '레이어드 홈' 시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전제품 트렌드는 프리미엄화를 거듭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각광받으며 큰 화면으로 실감 나는 영상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더 프리미어는 삼성전자만의 독자적 TV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선명한 화질과 탁월한 색감을 구현한다.

고급형 모델(LSTP9)에 적용되는 '트리플 레이저' 기능은 차원이 다른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트리플 레이저는 R(레드), G(그린), B(블루) 색상을 각각 다른 레이저 광원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한다.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빛을 더 빨리 만들어내고 발열이 적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 고화질 기술이 그대로 적용돼 TV에서 구현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4K 화질 감상이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는 프로젝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HDR10+와 필름메이커 모드 인증을 공식 획득한 제품이다. 최대 화면 밝기는 촛불 2800개를 켠 정도인 최대 2800안시루멘으로 낮 시간대 밝은 환경에서도 영상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세밀한 차이까지 전달하는 200만:1 명암비가 더해져 어두운 이미지 표현 능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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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기만 해도 대화면 구현, 초단초점 방식 접목

프로젝터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느끼기 위해서는 화면 크기가 관건이다. 더 프리미어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화면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은 벽으로부터 23.8㎝ 공간만 확보해도 최대 330.2㎝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핵심 기술인 초단초점 방식은 투사면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면을 만드는 기술이다. 벽과 3~4m 정도 공간 확보가 필요한 보통 프로젝터와는 달리 짧은 거리에서도 100형 이상 대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같은 특징은 투사 거리 확보, 별도 천장 스크린이나 복잡한 설치 과정이 필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원 케이블과 무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소비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등 주변기기와 함께 배치해 놓고 간편히 사용하기에도 좋다. 혼자서도 들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위치를 옮겨 배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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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디에나 조화, 감각적 디자인 눈길

최근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가전제품도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집안에서 매일 마주하는 가전인 만큼 성능뿐 아니라 색상, 디자인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프로젝터의 경우 가정 내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는 제품이기에 취향을 만족시켜줄 수 있으면서도 실내 공간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필수 조건이다.

더 프리미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제작돼 어떠한 인테리어 요소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스피커 부분에 색 표현력이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모던하고 심플한 마감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둥근 디테일의 바디는 포근한 느낌을 부여하면서도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다. 인테리어를 위해 거실에 TV를 두지 않는 집이라면 꼭 고려해 볼 만한 제품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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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사운드·스마트한 부가 기능, 독보적 시청 경험 제공

강력한 사운드는 홈 시네마 경험을 완성하는 하나의 요소다. 더 프리미어는 별도 스피커 추가 설치 없이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40W 4.2ch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을 내는 내장 스피커가 묵직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소리 방향성을 더해주는 어쿠스틱 빔을 탑재한 올인원 스피커가 장착돼 있다. 좌우에 있는 44개 사운드홀로 소리가 퍼져 나와 풍성하게 공간을 채우며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는 삼성 TV와 마찬가지로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 기능을 지원한다.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해 콘텐츠를 쉽게 검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터치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미러링하는 '탭 뷰(Tap View)' 기능도 지원해 스마트폰으로 보던 사진이나 영상을 더욱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

화질, 사운드, 디자인은 물론 똑똑한 부가 기능까지, 나만의 홈 시네마를 완성하는데 제격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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