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인텔과 슈팅액션 게임 '앤빌' 마케팅·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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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인텔과 자사 글로벌 신작 콘솔 PC 플랫폼 슈팅액션 게임 '앤빌' 마케팅·기술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관련 기술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액션스퀘어는 이달 2일 앤빌을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했다. 이후 서버 두 배 증설, 얼리억세스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으로 다른 플랫폼 유저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인텔과 협업으로 글로벌 유저에 고퀄리티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앤빌 글로벌 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호 인텔 전무는 “액션스퀘어와 제휴를 계기로 앤빌 이용자에게 인텔 CPU와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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