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기술상장 추진하는 숨비, 금융투자용 기술신용등급 '매우우수'

한국기업데이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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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 자율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제네시스 3.0 FC

새해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 중인 개인비행체(PAV) 및 드론 전문업체 숨비가 금융투자용 기술신용등급 평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제조 기술과 운용 소프트웨어(SW) 기술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숨비는 한국기업데이터 금융투자용 기술신용등급 평가에서 'TI-2'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TI-2 등급은 총 10개 등급 중 상위 두 번째에 속하는 등급으로 '매우우수'한 수준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에 부여된다.

숨비는 PAV 분야에서 타사 대비 기술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체 안전설계와 PAV의 지상시험, 지능형 시험장 시설 설계 등 PAV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이 있다는 판단이다.

숨비는 드론 비행에 반드시 필요한 자율비행제어 SW '제네시스 2.0 FC(Flight Controller)를 2018년에 자체 개발했다. 이어 듀얼 FC(Dual FC)와 하이퍼바이저 OS(Hypervisor operating system) 및 인공지능(AI) SW를 완성했다.

특히 2021 아덱스(ADEX)에서 PAV 실물 기체를 공개했으며, 지난 11월 기존 드론 지상관제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한 소형 통합관제시스템 'DMS-3(Drone Mobile System-3)' 개발해 특허도 받았다.

앞서 한국발명진흥회의 특허평가분석시스템(SMART3)에서는 '기계' 기술 분야 특허 중 상위 0.7%에 해당하는 KR 특허평가 정보 'AAA' 등급을 받았고,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한 기술신용평가도 상위 등급인 'T-3'을 기록했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자체 R&D센터를 통해 실질적 기술 연구와 시현을 진행하고 있다”며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특별자유화구역에서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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