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196. 인천지역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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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투자유치플랫폼)'가 2021년 올해 4월 1회차부터 시작해 지난달 11월 4회차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 '빅웨이브'는 인천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유치 브랜드로서 인천 지역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됐는데 분기별로 투자유치를 통해 가장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 5개사 내외를 선정, 스타트업의 현재 투자 역량을 파악하는 사전진단부터 IR 및 피칭 컨설팅, IR를 통한 투자사 매칭, 투자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인천 지역의 수요연계형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 삶고 있는데 대표 스타트업들을 소개하자면, 아스트로엑스는 드론제조 및 관련 솔루션 제공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사 제품인 수상에어모빌리티(수상 3~5m비행)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3D 수상 교통체계 및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물류와 관광(레저, 스포츠) 부문으로서 서비스 확장성 및 사업성을 보유했다.

세븐미어켓은 주차관제 시스템 기반 로컬 전자상거래플랫폼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자동차 번호인식뿐 아니라 차량의 외관상태인 오염도, 파손여부를 분석하는 주차시스템과 앱을 통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주차 입주차 트래픽을 확보해 매출화할 수 있는 서비스 애드온 플랫폼을 개발했다.

다자요는 빈집 재생프로젝트 공유숙박 플랫폼으로 유휴공간인 빈집을 무상임대 또는 매입 후 재생 및 고급 독채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빈집 문제 해결, 빈집 자산가치 상승, 지역 마을의 여행 허브 역할 수행, 스타트업 및 지역 농수산물 쇼룸 역할 등 농어촌 지역의 발전 역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군집비행기술을 활용한 드론 아트쇼 공연운영과 드론 배송에 최적화된 기체 및 소프트웨어 제작을 통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로는 글로벌 IoT 소형가전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 완전세척 부유식 가습기 개발 판매를 시작으로 공기청정기, 무선진공물걸레 청소기, 미로선풍기 등을 개발 판매한다.

한터글로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K-팝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스타트업이다. 한터차트(음반 판매량 집계 및 실시간 차트), 후즈팬(K-팝 팬덤 플랫폼), 한터뉴스(K-팝 인터넷 뉴스), 후즈팬 에듀(K-팝 콘텐츠 기반 한국어 교육 플랫폼), 후즈팬 뉴스(세계 최초 24시 K-팝 전문 뉴스채널)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대한민국 한류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샵팬픽은 크리에이터 IP를 활용, 창작물을 1차, 2차 가공해 현물제품, 콘텐츠 제품을 기획, 제작해 유통하는 플랫폼이다. IP를 가진 창작자는 샵팬픽을 통해 누구나 비용 없이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 CS,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소재 기반 일회용품(식품, 포장용기) 개발, 플라스틱 및 목재 대체제품, 바이오복합소재, 건강식품 등을 제공한다. 친환경 부산물 소재들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티에스피바이오켐은 바이오원료(전분, 셀루로오스), PP, 기타 첨가제를 사용한 바이오 시트 제조 및 바이오시트를 판매한다. 친환경 Non-Gas 발포 공법으로 완충성, 단열성, 내구성 보유의 소재를 활용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glory@cnt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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