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프렌즈 아카데미, '롱기스트 오픈' 대회 개최... 시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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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 '카카오 VX'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에서 '롱기스트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개최하는 '롱기스트 오픈'은 드라이버 거리를 가장 멀리 보내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대회로 프렌즈 아카데미 회원이라면 오는 12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시상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누어 시상하며 최다 참가 시상과 행운상도 함께 진행해 시상의 기회를 높였다. 남성부 메달리스트에게는 순위에 따라 '브리지스톤 아이언 세트', '야마하 드라이버' 등을 증정하며, 여성부 우승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와 '보이스캐디 Y1 전자 야디지북'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지난 5월에 론칭한 '프렌즈 아카데미'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측정 등 필드 느낌 그대로를 재현하는 물리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관절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세한 데이터 분석으로 체계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하며, 스크린골프에만 적용하던 스윙 플레이트를 연습장에 최초 적용, 실제 필드처럼 다양한 경사에 대비해 연습할 수 있다는 차별점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롱기스트 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렌즈 아카데미'는 론칭 6개월 만에 계약 건수 50건을 돌파했으며, 신규 가맹점 20여개를 오픈하는 등 가맹점 확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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