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경기도 시흥시로부터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받아

쿠쿠는 경기도 시흥시로부터 '시흥시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루고, 나누는 문화 활성화에 헌신하는 기관,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가 공로를 인정해 매년 수여하는 시상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속적인 기부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흥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 나눔 문화 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수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쿠쿠홈시스 허재영 상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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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열린 시흥시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허재영 쿠쿠홈시스 상무(왼쪽)와 임병택 시흥시장이 기념촬영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쿠쿠홈시스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서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 계층과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기압력밥솥 등 생활가전제품을 꾸준히 지원했다. 2007년부터 진행한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 일환으로 분기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에는 구본학 대표가 직접 시흥시에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며 회사 이익을 사회에 환원했다. 쿠쿠는 2014년부터 쿠쿠사회복지재단과 관계를 맺어온 시흥시 1% 복지재단의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참여했다. 쿠쿠가 기탁한 후원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도움이 절실한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방역용품과 물품 지원에 사용됐다.

허재영 쿠쿠홈시스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통해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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