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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대표 이종민)가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21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직랜드는 자체 기술로 7㎚, 12㎚, 16㎚, 28㎚ 프로세스 등 난도 높은 과제를 수행하는 주문형반도체(ASIC)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2018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1000만불 이상의 수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종민 대표는 “앞으로도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수출기업 14개사 표창식과 수출 프론티어기업 100개사를 선정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내 수출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