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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골드러시'에는 메타버스 기업 오썸피아의 민문호 최고경영자(CEO)가 말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 비즈니스 사례와 윤리적 시사점이 담겨있다. 생생한 예시를 통해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쉽게 정리했다.

저자는 메타버스 시장은 인간과 시공간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그 속에서 상호 융합 및 공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제 마지막 기회가 될 메타버스에 과감히 탑승하라고 충고한다.

앞으로 가상·증강현실(VR·AR) 등 확장현실(XR) 기반 기업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업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메타버스 기술 개발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2020년 50조원, 2023년 535조원 이상, 2030년에는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향후 5년간 2조6000억원의 메타버스 관련 예산을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저자는 현재로서는 예측이 불가하지만 문화와 정보기술(IT), 콘텐츠 강국인 대한민국이 그 주인공이었으면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내놓았다.

저자인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미디어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상임이사, 한국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이사로 재직 중이며 가상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를 오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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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IT와 콘텐츠를 융합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일했다. 2012년 말 VR·AR 전시 체험전 주관 대행을 맡게 되면서 향후 IT 기술과 문화·관광 산업은 한 바구니에 담겨야 빛을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본격적으로 VR·AR 산업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2015년 3월 VR·AR 전문 기업 오썸피아를 설립해 구글 본사에 제주 해녀 다큐멘터리 VR, 강원도청에 평창 동계올림픽 AR 게임, 대한민국 외교부에 독도·울릉도 VR를 제작·납품했다.

그중 제주 해녀 다큐멘터리 VR은 구글 피처드로 선정, 독도·울릉도 VR는 세계 250개 대사관에 비치되는 영광을 누렸다.

2017년에 대한민국 리딩기업 대상 VR·AR부문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국제크리에이터연맹 글로벌브랜드대상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